與 새 원내대표에 원유철·정책위의장 김정훈 각각 선출

원유철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새누리당의 새 원내대표로 수도권 중진인 원유철(경기 평택갑·4선) 의원이 선출됐다.

새누리당은 14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신임 원내대표 선출 건을 박수로 추인했다.

집권여당의 신임 정책위의장에는 전 국회 정무위원장인 김정훈(부산 남갑·3선) 의원이 뽑혔다. 

원 신임 원내대표는 선출 직후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 하루빨리 재개할 것”이라며 “또한 여야 원내대표 회담의 정례화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유승민, 尹지지율 20%에 "'이대로 가면 망한다'는 민심의 무서운 경고"
• 유승민, 與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무의미한 도전"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