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첫날인 14일에는 경연대회에 관심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본선작 진출자의 실제 요리 경합으로 모두 14점을 선정(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격려상)해 총 720만원 상금을 수여하고 17일까지 작품을 전시한다.
또 2015 창조농생명과학대전 기간 중 미래 식품산업을 주도할 어린이를 대상으로 곤충을 원료로 한 솜사탕, 슬러시, 단백질바, 소프트콘 등 먹을거리 1만 여개를 나눠준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해 꽃벵이, 고소애 등 2품목을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을 추진한데 이어 6월에는 장수풍뎅이, 하반기에는 귀뚜라미를 추가하고 이들을 원료로 한 요리법 개발을 지원하는 등 식용곤충 식품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