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스크린] ‘인시디어스3’ 박스오피스 상승…‘컨저링’ 넘을까?

2015-07-1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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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인시디어스3'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외화 ‘인시디어스3’의 박스오피스 순위가 상승, ‘컨저링’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시디어스3’는 13일 4만 90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두계단 상승한 박스오피스 4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수는 28만 5600여명.

1위는 ‘연평해전’으로 9만 4400여명(누적 관객수 479만 400여명)이 선택했다. 이어 ‘인사이드 아웃’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각각 8만 900여명(누적 관객수 83만 1000명) 5만 8800여명(누적 관객수 269만 2900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손님’은 4만 3000여명을 불러들이며 5위에 랭크됐다.

제임스 완 감독의 ‘컨저링’은 전국에서 226만 2700여명을 기록하며 공포영화에 한 획을 그은 바 있다.

한편, ‘인시디어스 3’는 죽은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불러온 알 수 없는 존재들로부터 목숨을 위협받는 한 소녀에 얽힌 비밀을 그려낸 호러 스릴러로 ‘컨저링’의 제임스 완이 제작자로, ‘인시디어스’ 시리즈 전편의 각본을 담당했던 리 워넬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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