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조영남이 김수미 막말로 하차를 선언하며 퇴장한 가운데, 퇴장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13일 오후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조영남은 "6주간 방송해보고 '1박2일' '삼시세끼'보다 시청률이 안 나오면 하차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나 나오자 네티즌들은 진짜 아니면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의견을 쏟아냈다.
네티즌들은 "노이즈 마케팅. 딱 티나는데?" "노이즈건 아니건간에 참 방송 더럽게 만드네요" "심각한건가요?난 장난인줄" "만약 몰카가 아니었다면 김수미씨 나이 헛먹으신듯 합니다. 어른의 모습은 없고 독기 가득한 할머니 모습 실망이고 추하네요" "헐 대박이다 내 보기엔 조영남이 너무 무책임하다고 생각이 드네 분당시청률이 젤 낮다는 얘기에 하차하겠다고 자리를 박차고 나갈 일 인가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를 돌아봐 관계자는 "조영남을 만나 설득한 결과 하차하지 않기로 했다. 이후 스케줄은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