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US여자오픈 우승상금 9억, 올해만 무려…

2015-07-14 00:01
  • 글자크기 설정

[사진=YTN방송화면캡처/전인지 US여자오픈 우승상금 9억, 올해만 무려…]

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전인지 US여자오픈 우승상금 9억, 올해만 무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차지한 전인지(21·하이트진로)의 우승 상금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인지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골프장에서 열린 제70회 US여자오픈 마지막 날 4타를 줄여 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를 적어내며 우승했다.

전인지는 이날 우승상금으로 81만달러(약 9억2000만원)를 받았다. 이날 전인지의 우승 상금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로 벌어들인 시즌 상금의 두배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전인지는 올 시즌 KLPGA투어에서도 3차례 우승하며 5억5900만원의 상금을 받아 상금 랭킹 1위를 기록 중이다.

전인지는 지난 5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 살롱파스컵에서 우승하며 2400만엔(약 2억1000만원)의 상금을 받기도 했다.

한편, 전인지는 이번 US여자오픈 우승으로 한국·일본·미국의 메이저 우승컵을 한 시즌에 모두 들어 올리는 초유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전인지 US여자오픈 우승상금 9억…올해만 16억 '깜짝'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