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조카 지온앓이 "'네에' 소리, 세상에서 제일 좋아"

2015-07-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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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겸 배우인 엄정화가 지온앓이를 보였다.

지난 4월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엄정화는 조카 지온이를 보기 위해 동생 엄태웅 집을 찾았다. 
저녁식사를 마친 엄정화 엄태웅 남매는 지온이 목욕을 위해 목욕탕으로 향했고, 연신 미소를 지으며 지온 목욕을 시켰다. 

특히 지온이가 특유의 목소리로 '네에~'라고 말하자 엄정화는 "지온이의 '네에' 소리가 너무 좋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소리인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엄정화 송승헌 주연의 영화 '미쓰와이프'는 내달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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