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공동육아 나눔터' 51사단 관사 내 첫 설치

2015-07-1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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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성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는 13일 매송면 원평리 군관사인 칠보아파트에서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박종선 시의회의장, 51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복 공동육아 나눔터’ 개소식을 열었다.

‘따복 공동육아 나눔터’는 시 건강자정지원센터가 위탁운영을 맡아 가족 간 정보교류와 재능기부를 통해, 자녀 양육 품앗이 활동과 장난감 및 도서가 마련된 열린 공간으로 군 가족의 자녀 양육을 지원하게 된다.
채인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따복 공동육아 나눔터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보육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ㆍ관 정책실무협의회는 이달 말까지 화성시를 포함해 파주 고양 남양주 양평 지역 군부대에 ‘따복 공동육아 나눔터’ 5개소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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