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1박 2일’ 여름방학을 맞아 멤버들의 추억이 어린 시골 집으로 떠나는 ‘너희 집으로’ 특집 2탄 ‘김종민 네’ 이야기와 정준영도 가본 적 없는 제주도 ‘정준영 네’ 이야기가 펼쳐진다.
멤버들은 어린 시절 추억과 가족의 사랑이 가득했던 대전 ‘김준호 네’와 충남 공주 ‘김종민 네’에 이어 세 번째 친구의 집인 제주도 ‘정준영 네’를 방문하기 위해 제주도에 도착했다. 앞서 정준영은 한 번도 제주도 부모님 댁을 가본 적이 없다고 말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고, 이어 “방송을 핑계로 집에 가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해 자신도 한껏 기대에 부푼 모습을 모였다.
제주도 ‘정준영 네’를 방문하기 전 멤버들은 저녁 복불복을 위해 곽지 해수욕장을 찾았다. 멤버들은 저녁 메뉴가 집 밥이 아닌 “제주도에 와야 먹을 수 있다는 준영이 어머님이 강력 추천한 가게”라는 제작진의 말을 듣고 일제히 환호를 터트려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특히 정준영은 의상과 깔맞춤한 모자와 얼굴을 반 이상 가리는 큰 선글라스로 “역시 정준영!”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는가 하면, 차태현과 김종민은 어느새 해변에 설치된 형형색색의 해먹에 누워 마치 휴양지에 온 듯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멤버들은 장난기 가득 했던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 서로에게 모래 찜질 서비스를 선사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또한 저녁 복불복 ‘해변 바캉스 3종 게임’에서는 해수욕장에서 빠질 수 없는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보는 것 만으로도 더위가 사라지는 스펙터클한 대결이 펼쳐진다는 후문이어서 ‘1박 2일’ 멤버들의 제주도 여행에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어린 시절 추억 가득한 친구 집에 놀러 가 한껏 들뜬 모습의 멤버들과 제주도의 시원하고 아름다운 해변 경관이 가득한 ‘너희 집으로’ 2탄은 12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