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0일 광명시 홍보대사이자 유명 코미디언인 이용식과 함께하는 ‘웃는 DAY, 개그콘서트’를 개최했다.
광명동굴 내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이번 개그콘서트는 유명 코미디언 이용식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권재관, 조윤호 등 인기 코미디언 다수가 출연했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광명동굴 야간개장(밤 8시 30분 마지막입장)을 하기로 하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행사를 제공,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야간개장 기간 중 8.21∼23일까지 전국 16개 지자체 100여종의 와인을 체험·전시·판매하는 와인축제도 진행한다.
광명동굴에서만 체험 가능한 ‘대한민국 마루주 만들기’ 및 ‘와인품평회’ 등 흥미로운 체험도 제공한다.
한편 여름철 피서지로서 각광받고 있는 광명동굴은 방학과 휴가기간이 집중되는 7월말과 8월초에는(7월 27일, 8월 3일) 월요일에도 정기휴관 없이 정상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