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적 독서를 통한 독서토론 교육

2015-07-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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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배려의 인성교육 지름길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지난 8일 상주교육지원청 소속 초·중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교사 독서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경상북도 교육청에서 교사 독서역량이 행복한 학생 교육의 지름길이라는 취지 아래 독서를 통한 주체적 독서를 통한 독서토론을 통한 인성교육을 강화코자 상주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해 열게 됐다.

㈜행복한 상상 독서토론 전문강사 서미경 동원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주체적 독서를 통한 독서토론 통한 인성교육을 강화’라는 주제로 연수회가 진행됐다.

이번 독서 토론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익히며, 내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조율하는 과정을 통해 친구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어울림교육으로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상주인 육성’ 지표를 달성하는데 밑거름이 되는 시간됐다.

연수회에 참석한 성신여중 오정석 교사는 “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치료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많은 교사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감에 행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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