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희망프로젝트 인천 남동구가 시작해요

2015-07-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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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자립생활 기반조성을 위한 장애인 희망공방을 7월부터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기획․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공예강사 양성과정, 바리스타(커피전문가) 양성과정의 전문가 양성과정 2개반, 공연단 양성과정으로 장애인 마술단(동아리명 “가온마술단”) 양성과정 1개반이 운영된다.

장애인 희망공방[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장애인 희망공방은 장애인들이 소외받지 않고 남동구민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수료자중 강사 인재를 발굴하여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로 활용하거나 취업을 연계하고, 공연단을 양성하여 공연을 통한 재능기부로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획하였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 희망공방의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장애인의 재능기부 활동 및 취업연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단 양성과정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수업 운영과 사업연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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