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소연 “김국진, 여자 많을 상…윤박은 색기 있다”

2015-07-0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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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라디오스타’ 장소연이 MC들의 관상을 봤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은 신스틸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박효주, 장소연, 하재숙, 이미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장소연에게 “사람들 표정 연구에 몰입한 나머지 관상 책을 사서 연구했다고”라고 말했고, 장소연은 “만화가 있더라”라며 허영만의 ‘꼴’을 언급했다.

이에 MC들은 “관상을 봐달라”며 요청했고, 장소연은 윤박을 시작으로 MC들의 관상을 봐즈었다.

장소연은 “윤박은 코에 점에 있으셔서 은근히 색기가 있고, 귀가 잘생겼지만, 살짝 안으로 접혀서 약간 발라당 까졌다”고 말했다.

김구라에 대해서는 “턱주가리가 삐져나와서 말년이 될수록 돈을 쓸어 담으신다. 미간에 주름이 있어서 신경질적이다”며 “이분이 사장이면 죽어 나갔을 거다. 애교살이 있어서 은근 인기도 많고 광대가 올라와서 돈을 잘 벌 것 같다”고 평가했다.

윤종신을 향해서는 “입술이 얇으신데 머리가 좋으시다. 주둥아리가 꼿꼿이 나와서 누구와 싸우면 지지 않을 타입일 것 같다. 말싸움으로는 안 질 거 같다”고 말했다.

김국진에 대해서는 “눈썹이 좋다. 콧구멍이 잘 안보여서 돈이 들어오면 잘 안 나가고 치와와같이 강아지상이라서 전반적으로 재복이 많은 상이다. 여자는 따를 것 같은데 본인이 신중한 편인 거 같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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