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추가경정(추경) 예산 편성을 둘러싼 여야의 두뇌 싸움이 본격화한다.
국회가 9일 오후 2시 본회의에서 정부의 추경 편성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청취, 추경 정국을 둘러싼 주도권 다툼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정부 측 시정연설은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독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신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을 각각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