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8일 전북 고창군 백양복지회관에서 전라북도 4개 시·군에 보급할 50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전달했다. 재단은 앞서 전라북도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농촌 노인들의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잠금장치가 설치돼 있는 보관함을 각 가정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왼쪽 첫째), 염혜정 한국자살예방협회 팀장(둘째), 심보균 전라북도 도지사(일곱째), 김진술 고창군 부군수(여섯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