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경기도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기억건강학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기대 광명시 시장,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 서은경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11년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혜택에서 소외된 경증 치매어르신이 노인복지관 등을 통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해오고 있다. 현재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7개 지역 13개 기관을 통해 기억건강학교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기억건강학교는 경증 치매어르신의 치매증상을 완화시키고, 부양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덜기 위해 낮 시간 동안 치매예방을 위한 운동치료, 미술치료와 음악치료 등 인지기능 재활 프로그램, 산책 및 나들이와 같은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는 “재단의 기억건강학교는 경증 치매어르신의 인지·정서 기능을 보전할 뿐 아니라 경증 치매어르신 가족이 부양부담에서 벗어나 일상생활과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올해도 더 많은 경증 치매어르신과 부양가족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기대 광명시 시장,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 서은경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11년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혜택에서 소외된 경증 치매어르신이 노인복지관 등을 통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해오고 있다. 현재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7개 지역 13개 기관을 통해 기억건강학교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기억건강학교는 경증 치매어르신의 치매증상을 완화시키고, 부양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덜기 위해 낮 시간 동안 치매예방을 위한 운동치료, 미술치료와 음악치료 등 인지기능 재활 프로그램, 산책 및 나들이와 같은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