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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흡연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금연지도원 4명을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금연지도원을 앞으로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캠페인, 금연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올 1월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관내 모든 음식점을 대상으로 금연인식 정착과 금연문화 조성을 위한 계도 활동을 벌이게 된다.
한편 의정부시보건소는 시민의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는 한편 미취학아동, 청소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과 금연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