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행정자치부가 설정한 6월말까지의 조기집행 목표율 55%보다 상회한 68%를 집행, 이 같이 선정됐으며, 행정자치부로부터 재정적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또 지방재정분석시스템에 입력된 5개 항목(조기 집행률, 민간 실집행률, 3대 중점 사업 집행률, 예산규모비율)의 누적 추진실적에 대한 정량 평가도 이뤄졌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조기집행을 통해 시민들의 일자리창출 및 가계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최근 메르스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