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회장 김영일)가 7일 오전 구름산 일대에서 푸른산 가꾸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김영일 회장·회원 150명은 평일뿐만 아니라 휴일이면 많은 시민이 찾는 구름산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서 휴지 줍기와 고사목 정리 등 산지 정화활동과 함께 산불 예방리본을 나무에 매달아 산불피해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 종이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등산용 컵을 나눠주는 등 자연보호 활동도 전개했다.
또 오는 9월에는 관내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팔순잔치를 계획하는 등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