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조·시트로엥 분당 전시장[사진=한불모터스]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경기도 분당지역에 푸조·시트로엥 멀티 전시장을, 충청북도 청주지역에 푸조전시장을 신규로 개장하며 전국적인 영업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0% 이상 성장하는 등 폭발적인 판매 성장률을 보인 푸조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입지를 쌓아가고 있고, 시트로엥 역시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한불모터스는 지난달 의정부전시장에 이어 분당 제2전시장과 청주전시장을 열어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4일 문을 연 분당 제2전시장의 관계자는 “고객 반응이 좋다. 앞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푸조 청주전시장은 지상 1층, 총 면적 약 198㎡ 규모로 푸조 베스트셀링 모델인 2008과 지난달 출시한 해치백 308 1.6 모델을 비롯해 총 6대의 푸조 대표차가 진열됐다. 고객은 전시장 내에 마련된 2개의 고객 상담실을 통해 언제든지 원하는 모델을 상담 및 시승할 수 있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이번에 개장한 분당전시장과 청주전시장을 포함해 전국에 총 25개의 푸조 전시장과 8개의 시트로엥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