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기자회견 통해 ‘1년성과 및 비전’ 발표

2015-07-08 14:52
  • 글자크기 설정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이 8일 취임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의정 성과 및 비전을 말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임상전 세종시의장이 8일 오전 11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 동안 성과와 비전을 상세히 제시했다.

임상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대 세종시의회가 출법한 지 벌써 1년이 되었다. 기자 여러분과 자리를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평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15명 시의원들은 일치단결해 세종시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세종시의회는 그동안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 국민안전처, 인사혁신처 등 정부기관의 조속한 세종시 이전은 물론, 청와대 집무실과 국회분원 세종시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고 앞으로도 이들 관계기관이 오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시민기록관' 건립에 대해 임 의장은 “국가에는 대통령기록관이 있듯이 세종시에는 ‘세종시민기록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의장은 끝으로 “지역현안과 민생해결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의정을 구현하겠다”면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의회상을 정립하여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집행부의 예산을 헛되게 쓰지 않도록 감시를 철저히 하고 으뜸 가는 세종시 건설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