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남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 분당구 서현역 일대서 ‘흥’에 취할 수 있는 노래와 춤의 거리 공연이 마련된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달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서현역 5·6번 출구 앞 로데오거리에서 모두 8차례 ‘토요 예술제’를 연다.
토요예술제 첫날인 오는 11일에는 포엠송의 ‘70~80 통기타’ 공연, 엘제이의 ‘코리아 퍼포먼스’ 등 즐거운 문화 예술 공연이 열린다.
7·8월 공연은 오후 5시, 9·10월 공연은 오후 4시에 각각 1~2시간 열리며, 산책 또는 쇼핑 나온 시민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예술제에 앞서 시는 서현역 로데오거리의 보행자 전용도로(길이 2㎞, 폭 20m)에 42개의 가로 경관 조명을 설치 완료했다.
한편 시는 서현역 일대 형성된 상권의 활성화와 시민 문화 욕구 충족, 지역 명소로 발돋움 등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