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동영상 편집앱 '키네마스터', 새 버전 출시 앞두고 베타테스트 진행

2015-07-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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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테스트 참가자 중 300명 선정, 무료 프로모션 코드 증정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휴대폰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 ‘키네마스터(KineMaster)’가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하고 베타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네마스터의 개발사인 넥스트리밍은 기존 버전에 비해 편의성을 증대시킨 키네마스터 3.0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키네마스터 3.0은 기존 버전의 편리한 편집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안드로이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가시성이 높도록 디자인을 전면적으로 개편했다.

또한 전문 편집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레이어의 개념을 도입해 보다 고급스러운 편집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영상 클립에 텍스트와 스티커 등 다양한 이펙트를 자유롭게 추가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동영상 편집을 할 수 있게 됐다.
키네마스터 3.0은 정식 버전 출시에 앞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 베타테스트는 정식 버전 출시 전 사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베타테스터 커뮤니티(https://goo.gl/gUEuB4)를 통해 신청하면 베타버전을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참여한 베타테스터 중 300명을 선정해 키네마스터 3.0버전 유료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넥스트리밍 관계자는 “최근 유튜브를 비롯해 멀티 채널 네트워크(MCN) 서비스가 급성장함에 따라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상콘텐츠 제작 분야도 점차 확대되고 고급화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동영상의 완성도를 높이고 제작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편집앱에 대한 수요도 높아져, 키네마스터 3.0이 영상편집 플랫폼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키네마스터는 휴대폰으로 찍은 영상을 편리하게 편집할 수 있으면서 전문가가 작업한 듯한 완성도 높은 영상으로 만들 수 있어 안드로이드에서 가장 우수한 동영상 편집 앱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사용자 호응에 힘입어 구글플레이에서 한국을 빛낸 앱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 전세계 150여개국에서 추천앱으로, 각종 리뷰 매체에서 영상 편집을 위한 안드로이드 필수앱으로 소개되고 있다. 키네마스터 3.0은 베타테스트 종료와 개발 마무리단계를 거쳐 7월 하순경 전세계 구글플레이를 통해 정식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다.
 

[베타테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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