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제232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열어

2015-07-0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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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3일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의왕도시공사 등과 공동으로 ‘제232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벌였다.

이번 행사는 7~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라산 자연휴양림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설운영 관계자와 이용객의 안전의식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공무원과 시설운영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긴급상황시 대피할 수 있는 고지대와 대피로 확인, 조리를 위한 가스 이용시 삼발이 크기에 맞는 적정 조리기구 사용, 밀폐된 공간에서의 가스용품 사용 금지, 가스용품 주변 가연성 물질 두지 않기 등 이용객 안전 및 화재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가 이뤄졌다.

한편 시는 8일부터 관내 안전관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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