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수확된 감자는 논현1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추진하는 북한이탈주민 내고향 텃밭가꾸기 사업을 통해 지난 4월에 파종 후 북한이탈주민과 사회단체회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3개월여간 정성들여 가꾼 것이다.
수확된 감자는 전량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가정에 전해달라며 논현1동주민센터에 기탁되었다.
상반기 경작을 마친 논현1동 북한이탈주민 내고향 텃밭가꾸기 사업은 하반기에는 배추 1,000여포기를 경작하여 김장을 담가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