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산업현장에서의 안전보건 실천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 표창 △재해 예방활동 우수사례 발표 △최신 안전보건 세미나 △국제안전보건 전시회 △각계 전문가의 안전 토크 콘서트 △외국인근로자 안전퀴즈쇼 등을 통해 유익한 정보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6일 행사 첫날에는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고, 산업재해 유공자 시상식과 함께 노사민정 안전실천 퍼포먼스 등을 통해 안전보건 메시지를 전달한다.
행사기간 중 국제안전보건전시회장 내에서는 안전모 등 보호구 체험 행사와 안전보건을 주제로 일반국민들이 제작한 UCC가 상영되며, 안전의식과 관련한 사연과 사진 등도 전시된다.
이기권 장관은 "산업안전보건 유공 수상자 분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땀흘려 오신 숨은 영웅"이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해 기업과 근로자, 국민, 정부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