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2라운드 대결에서 소녀감성 우체통과 오 필승코리아의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정현의‘슬픈 바다’를 선곡한 송원근은 담담하게 노래를 부르며 서정적인 노랫말과 진정성 있는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송원근이 아이돌그룹 OPPA로 활동했던 과거를 밝히면서 화제된 가운데, 하정우의 동생 차현우(본명 김영훈)도 OPPA 출신이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선을 모았다.
차영훈은 지난 1997년 남성 듀오 예스브라운으로 형 하정우보다 먼저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2003년 ‘극단 유’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배우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한편 차현우는 지난해 7월 황보라와 열애 사실을 밝혀 주목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