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모델하우스]송산신도시 첫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가보니

2015-07-04 10:06
  • 글자크기 설정

4베이 적용, 2.4m 천정고로 개방감 우수…3.3㎡당 평균 분양가는 920만원 선

시범단지 프리미엄…서해선복선전철 및 국제테마파크 개발호재 많아

3일 오픈한 송산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모델하우스에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 [사진=반도건설]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반도건설이 3일 오픈한 경기도 화성 송산신도시 EA B6-10블록 '송산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모델하우스.  이제 막 조성되는 송산신도시 내에 모델하우스가 마련됐지만 안산과 화성 등 인근 지역에서 몰려든 방문객들로 오픈 전부터 성황을 이뤘다.

분양 관계자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약 3800여명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며 "송산신도시가 이제 막 첫 분양을 시작해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방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물량은 송산신도시 시범단지 내의 첫 번째 분양 단지라는 점 때문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입장을 기다리던 주부 송씨(42세)는 "안산에 살고 있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집과 가격적인 면에서 크게 차이가 없다고 해 와봤다"며 신규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송산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1층~지상 25층 12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74, 84㎡ 총 980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지어진다. 교육특화로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도 연이어 분양성공을 거둔 반도건설 답게 이번에도 유치원과 유보라어학원 등을 단지내에 조성하는 등 교육특화에 공을 들였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도 단지와 인접해 만들어질 예정이다.

송산신도시 위치도 [자료=반도건설]


견본주택에는 전용 74㎡A타입과 전용 84㎡A,B타입 등 총 3개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전 유니트가 가변형 벽체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또 주방에는 별개의 방 또는 주부멀티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펜트리공간이 마련된 점도 특징이다.

천정고는 통상(기준 2.3m)보다도 10cm 높은 2.4m가 적용됐으며 우물천정까지 적용시 2.55m로 개방감이 우수하다. 전 타입 4베이를 적용해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하고 맞통풍 구조를 적용한 점도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 

‘송산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920만원 선이다.  인근 안산의 레이크타운 푸르지오의 3.3㎡당 현재 시세가 1300만원 대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분양가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백운성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서해선복선전철과 국제테마파크 개발호재로 기대가 높은 송산신도시 시범단지의 첫 분양이라는 프리미엄과 더불어 단지 내 별동학습관에 도입되는 YBM 교육프로그램 등에 내방객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반도유보라의 높은 브랜드 신뢰도에 걸맞는 명품 아파트를 지어 향후 송산신도시의 대표 단지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산7번지(송산신도시 현장)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