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교환·소량 판매할 수 있는 주말장터를 시범 운영한다.
시는 소하시민주말농장에 이 같은 주말 장터를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친환경 농산물 경작에 대한 즐거움과 함께 장터를 통한 나눔과 교류의 장을 만들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시는 7월 한달 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되, 참여자들이 자율적으로 교환·판매 할 수 있도록 주말장터 부스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소하동 보건소 맞은편 소하시민주말농장 530텃밭, 소하동 SK테크노파크 옆 635텃밭, 옥길동 화영운수 차고지 옆 200텃밭 총 1,365텃밭의 친환경 시민주말농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