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도 알고봐야 재미" 서울발레시어터 "발레볼레 강연 합니다"

2015-07-0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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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예술은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눌수록 그 빛을 더욱 발할 수 있죠”

 서울발레시어터(www.ballet.or.kr, 단장 김인희, 예술감독 제임스 전)가 오는 4일 외국계 기업임원과 9일, 13일 공무원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발레볼레(Ballet Bollet)’ 강연을 무의도 테스코 아카데미와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진행한다.
 ‘발레볼레’는 알고보면 재밌다는 취지다.  생소해 어렵다는 발레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위한  서울발레시어터의 발레 대중화 교육프로그램이다.

‘발레로의 초대’, ‘발레체험’, ‘예술 그리고 사회’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발레를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잘 모르는 일반인들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인희 단장이 직접 강의에 나선다. 발레 역사와 용어, 장르 등 발레에 대한 이야기와 예술을 통한 사회문화적 가치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강연 중간에는 발레 주요공연장면 감상, 역사별 발레의상 퍼레이드, 2인무 공연 등도 진행된다. 또한 무용수들과 함께 실제 발레공연에서 상용되는 동작과 표현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창단 20주년인 서울발레시어터는 건강한 발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창작공연 활동 외에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발레교육 및 사회공헌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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