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빅뱅의 컴백 프로젝트 ‘MADE SERIES’의 뮤직비디오가 도합 조회수 2억뷰 돌파를 눈앞에 두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우선 유튜브를 살펴보면 2일 기준으로 지난 5월 공개된 ‘루저(LOSER)’와 ‘베베(BAE BAE)’ 뮤직비디오는 각각 3965만뷰와 2909만뷰를 돌파중이다. 6월 공개된 ‘뱅뱅뱅’과 ‘WE LIKE 2 PARTY’ 뮤직비디오는 각각 2679만뷰, 1415만뷰를 넘어섰다. 이어 지난 1일 음원과 함께 동시 공개된 7월 신곡 ‘맨정신’ 뮤직비디오는 392만 469뷰를 기록하며 4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처럼 빅뱅 ‘메이드 시리즈’ 다섯 곡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현재 1억 1300만뷰를 돌파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8억 유저수를 보유한 중국 최대 포털 QQ의 음원사이트 QQ뮤직과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에서 ‘루저’와 ‘베베’ 뮤직비디오는 각각 1737만뷰와 1137만뷰를 돌파했고, ‘뱅뱅뱅'과 ‘WE LIKE 2 PARTY’ 뮤직비디오는 각각 1776만뷰, 994만뷰를 넘어섰다. 또 ‘맨정신’은 약 401만뷰를 돌파하며 도합 6000만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빅뱅의 ‘메이드시리즈’ 뮤직비디오 5편은 유튜브와 중화권 조회수에서 도합 1억 7300만뷰를 넘어서며 2억뷰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빅뱅 특유의 개성과 멤버들의 각양각색 매력이 담긴 다섯 편의 뮤직비디오는 빅뱅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이같은 인기의 뒷받침이 되고 있다.
한편 지난 1일 신곡 ‘if you’와 ‘맨정신’을 선보인 빅뱅은 공개 이틀째에도 멜론,벅스, 올레뮤직을 비롯한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에서 1위,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등 9개국 아이튠즈 싱글차트 1위,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22위에 오르며 글로벌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8월까지 매달 1일 한 곡 이상이 수록되는 싱글 앨범을 공개하며 9월 1일에는 ‘MADE’ 앨범을 선보이는 빅뱅은 현재 월드투어를 통해 전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11일, 12일 태국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이후 미국, 캐나다 등 북미, 그 외의 다양한 지역에 이르기까지 약 15개국, 70회 공연을 통해 전세계 140만 명의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