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에는 전국 30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전남지역 기업인 파루는 태양광제품 국내 3위 제조기업이다. 케이씨(주)는 국내 유일 수산화 알루미늄 생산기업이다.
월드클래스 300은 매출액 400억원 이상 1조원 이하, 직간접 수출 비중 20% 이상, 3년 평균 연구개발(R&D) 투자율 2% 또는 5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 15% 이상으로 글로벌 지향성, 혁신성 및 성장성을 갖춰야 하는 중소․중견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특히 파루는 전남에서 처음으로 월드클래스 300기업으로 지정됐다.
이순만 전남도 중소기업과장은 "성장 단계별 지원을 통해 올해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파루와 케이씨만 아니라 더 많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현장 밀착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