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윤박, 엉뚱한 4차원 매력 뽐내다.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배우 윤박이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MBC 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박재준(재벌)역을 맡으며 훈훈하면서도 다정다감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윤박은 녹화 도중 윤종신에게 뜬금없이 특유의 저음으로 "가수로서 목소리가 좋으세요"라는 돌발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어 자신이 대학시절 겪은 인도여행 준비에 대한 에피소드도 언급했다. 그는 "여행을 위해 DSLR 카메라를 구입하는데 모든 경비를 다 사용했다"며 "결국 자금이 부족해 인도여행을 포기했다"는 허당의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라디오스타 예능 청정 윤박의 귀환", "라디오 스타 윤박, 출구 없는 귀여운 반전매력", "라디오스타 윤박 생각보다 귀여운 면이 많은 듯", "라디오스타 윤박, 4차원 훈남매력", "윤박 예능감 완전 좋은 듯", "전소민이랑 변신할 때 너무 귀엽고 웃겼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라디오 스타' 윤박, 엉뚱한 4차원 매력 뽐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