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모바일 SNS '인스타그램' 오픈…"2030세대와 온라인 소통 강화"

2015-07-0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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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젊은 세대와의 온라인 소통 강화에 나섰다.

한전은 모바일 SNS인 ‘인스타그램’ 회사계정을 새로 오픈하고, ‘한전 인스타그램과 친구가 되어주세요’라는 고객 참여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이미지와 영상 중심의 SNS로서, 온라인 친구들과 일상을 담은 사진과 영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감성적 소통 공간이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한전 인스타그램(https://instagram.com/iamkepco)을 방문, ‘친구 맺기(팔로우)’를 신청하고 이벤트 포스팅에 ‘축하댓글’을 달면 된다. 참여 기간은 오는 15일까지 펼쳐진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한전 인스타그램 회사 계정을 통해 젊은세대와 모바일을 통해 감성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힘쓰겠다”며 “신뢰와 사랑을 더 많이 받는 한전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현재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유투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면서 국민들과 쌍방향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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