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주적 체육공원 조성사업’ 완료

2015-07-0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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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도림동 413-1번지 일원에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단계에 걸쳐 진행된 주적 체육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였다.

총 예산은 117억4600만원으로 토지보상비 82억원 시설비 35억4600만원을 투입하여 야구장 1면(성인,리틀 겸용), 테니스장 2면, 배드민턴장 3면, 족구장 2면, 화장실 1동(관리사무소), 주차장 54면, 수목식재 등을 조성하였다.

야구장은 인조잔디 구장으로 조성하여 사계절 안전한 야구경기가 가능하며, 테니스장 및 배드민턴장, 족구장은 우레탄 포장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활동의 여건을 마련하였다.

넓은 주차공간(54면)에는 대형버스(2대)도 주차가 가능하도록 조성하였다.

인천 남동구, ‘주적 체육공원 조성사업’ 완료[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체육공원내 녹지에는 소나무 등 29종 3만7,221주, 초화류 8,800본, 락가든 2개소 등 녹음이 우거지고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도록 식재하였다.

주적 체육공원 조성사업으로 남동구민의 다양한 체육활동의 욕구충족 및 남동구 최초 공공시설 야구장을 조성하여 야구 꿈나무들의 훈련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 남동구청 리틀야구단은 구리시장기 등 전국대회에서 3회 우승의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체육공원 조성완료로 남촌도림, 논현고잔동 주민의 건강증진 및 다양한 여가생활 기여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공원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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