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사회 위기청소년통합체계 ‘1388청소년지원단’신규위원 위촉식 및 사업설명회 개최

2015-07-0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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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위기청소년들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1388청소년지원단’ 신규위원 위촉식 및 사업설명회를 6월 30일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하였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9조에 의거 운영되는 CYS-Net[Community Youth Safety-Network]사업으로서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들 간의 연계를 통하여 학업 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가능) 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복지, 의료, 법률, 자활, 멘토지원 등 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이다.

인천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신규 1388청소년지원단 8개 지역 민간기관 및 단체(인천미용협동조합, 민들레지역복지, (사)미래성폭력상담소, 인천여성회서부지부, 풀뿌리미디어도서관, 참사랑교회, 싸인공사부일, 커피볶는남자)와 개인지원단 19명에 대해 위촉식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위촉식과 사업설명회를 통해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가능)청소년의 통합지원을 위해 공동책임의식을 함께하고 지원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구청소년상담센터와 함께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서구관내의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활동 등 심신이 건강한 청소년이 되도록 그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으며, 지역주민들도 같은 마음으로 힘을 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청소년에게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하였다.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의 청소년문제예방 및 재발방지 활동에 적극 지원하고자 하는 민간기관 및 단체, 개인들의 1388청소년지원단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www.seogu1388.or.kr 또는 032)584-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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