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황석정/"얼굴 보고 경기 일으켜" 황석정, 치한과의 에피소드 공개 '화들짝']
황석정은 과거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에 출연해 치한과 만난 과거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황석정은 "예전에 내 뒷모습을 보고 따라온 남자들 몇 있었다"면서 "한 번은 치한 한 명이 나를 뒤쫓다 몸을 뒤집으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황석정은 "그래서 얼굴을 보여주며 '왜?'라고 크게 소리를 쳤다"면서 "그 자리에서 바로 치한이 쓰러졌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덧붙여 황석정은 "아무 일 없는 척 걸어가다가 뒤를 돌아보니 치한이 경기를 일으켰다"면서 "그대로 두면 또 안 될 거 같아 '집에 가!'라고 다시 소리를 질렀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황석정의 치한 퇴치 에피소드를 접한 네티즌들은, "황석정, 사실이라면 대단하다" "황석정, 용기에 치한이 놀라서 도망갔나봄" "황석정, 본 받을 점이 많은 사람 같아", "황석정, 명품 조연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얼굴 보고 경기 일으켜" 황석정, 과거 치한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