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정통 무협 MMORPG ‘와호장룡’의 출시에 앞서 시네마틱 영상을 30일 공개했다.
이번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와호장룡’은 광활한 맵, 고품질 3D 그래픽과 총 6개 문파의 방대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정통 MMORPG로 각각의 캐릭터가 지닌 화려한 스킬은 물론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경공 및 무공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와호장룡’의 세계관을 생생히 담아낸 1분 가량의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 조성에 나섰다. 이번 영상에는 3가지 전투 장면을 통해 광대한 맵에서 펼쳐지는 ‘와호장룡’의 정통 무협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깊이 있는 무협의 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주인공들의 무공을 때로는 강렬하고 때로는 부드러운 붓의 움직임에 비유했다.
넷마블 강지훈 본부장은 “7월 모바일 게임시장은 ‘와호장룡’을 비롯해 ‘천룡팔부’ 등 정통 무협을 소재로 한 MMORPG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며 “출시 준비에 최선을 다해 ‘와호장룡’을 ‘몬스터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레이븐’, ‘크로노블레이드’처럼 넷마블 대표 RPG 중 하나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와호장룡’은 예약자 전원에게 10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고, 사전 등록 페이지 내 공개된 영상을 페이스북 등 SNS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를 출시 전까지 진행한다.
게임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사전 가입 페이지(waho.netmarble.net) 및 공식카페(http://cafe.naver.com/wah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