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울산대(총장 오연천)는 30일 국제관 국제교류원에서 ‘글로벌 프론티어 스피릿’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지난 1년 간 교직원 10여 명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을 오는 2학기 해외교류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2명에게 각각 200만 원씩 전달했다.
‘글로벌 프론티어 스피릿’ 장학은 대학생활 중 해외교류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지만 높은 체류비로 인해 도전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한편 울산대는 2010학년도부터 학우사랑 장학금과 행복 나눔 명예장학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