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포천교육 실현을 위한 민간협력 거버넌스 구축

[포천교육지원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돈영)이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과 점검을 통한 청렴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30일 민간협력 거버넌스 위촉식 및 첫 협의회를 가졌다.

 ‘민간협력 거버넌스’는 2014년도에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을 실시하여 관내 유·초·중학교에 성과를 전파하였고, 2015년에는 6월부터 1년간 교육현장의 부패취약 분야 발굴 및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방향 및 아이디어 등 의견제시 ·각종 비위행위 관련 정보수집 등 클린 포천교육 실현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포천교육지원청은 ‘민간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민간단체와의 능동적이고 수평적인 상호협력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형태의 반부패 청렴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시적인 네트워크를 통해서 반부패 청렴 문화확산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는 교육현장 7대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안의 일환인 청렴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심도 있는 협의회를 거쳐 채택된 공모사업을 7~8월에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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