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1일부터 매주 2회(수·금요일) 본점 구내식당 휴무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무일 도입으로 본점 직원 400여명이 인근 식당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구내식당 운영자는 휴무일을 이용 다양한 메뉴 개발 등으로 식당운영에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은행 본점 주변 식당 관계자들도 휴무일 도입을 환영하고 있다. 식당 관계자는 “가뜩이나 메르스 여파로 식당이 한가했는데 전북은행이 휴무일 지정으로 손님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북은행의 상생경영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