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26일 척추 관절 전문병원 안산 21세기병원(원장 이현욱)과 저소득층 무료수술 지원사업인 ‘희망의 다리’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 21세기병원은 내달부터 1인당 400만원 한도내에서 수술비 등 다리 관절 수술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12명을 대상으로 연간 4천800백만원 상당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제 시장은 “이번 ‘희망의 다리’ 후원협약처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재능기부로 건전한 나눔 문화가 보다 활성화 돼 더욱 많은 저소득층 대상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