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가스 인생골, 칠레 결승 진출(영상 포함)[사진=SBS 코파아메리카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2015 코파 아메리카’(이하 코파 아메리카) 개최국 칠레가 바르가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페루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칠레와 페루의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전이 30일(한국시간) 오전 8시 30분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에서 열렸다. 이날 바르가스는 전반 43분 선제골과 후반 19분 역전골까지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후반에 넣은 바르가스의 골은 일명 ‘인생골’로 불릴 정도로 짜릿한 장면이었다. 페루의 문전 30m 앞에서 골키퍼 머리 위로 찬 바르가스의 ‘드롭 슛’은 일품이었다. 관련기사'준비된' 박병호, 타율 0.357+바르가스 부상 ‘40인 로스터 청신호’노벨문학상, 페루 바르가스 요사 (종합2보) 칠레는 1일 벌어지는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의 승자와 오는 5일 코파 아메리카 최종우승을 놓고 대결한다. #바르가스 #칠레 #코파아메리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