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6일 사업약정 체결, 2015년 1월 26일 사업 인허가권 취득, 4월 23일 공사도급계약 체결, 6월 4일 PF대출약정 및 신탁계약 체결, 6월 26일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의 착공신고필증교부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늘의 결실에 이르게 되었다.
이로써 착공과 관련된 행정 절차가 모두 마무리 되어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하게 되었으며, 그 동안 SAT와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은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실무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착공기념 축사에서, 송도 아메리칸 타운 조성사업은 국내 최초의 해외동포들의 정주공간을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으므로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모든 관계기관·관계사들의 협력과 지속적인 관심을 강조하였다.
특히, 유시장은 이번 사업이 가능한 한 많은 지역업체 참여를 유도하여 인천지역의 상생 발전 및 지역 건설업체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그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인천 지역업체의 공사 참여 외에도 인천 지역에 기반을 둔 공사용 자재,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활용할 것을 주문하면서, 본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 경제자유구역청과 SAT는 이번 착공기념식을 계기로 사업추진에 대한 신뢰성이 확보되어 추가 마케팅을 통한 성공적인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