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내달 1일부터 연말까지 수시로 ‘올 하반기 평생학습 행복배달강좌’ 희망팀 신청을 받는다.
행복배달강좌는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맞춤형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서비스다.
교육 분야는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교육 등 5개 분야며, 교육 강사는 시가 선정한다.
관내 거주하는 5명 이상이 팀을 구성하면 1회 3시간 기준으로 모두 30시간 범위에서 맞춤형 강사를 파견한다.
교육 장소는 공공시설과 마을회관, 경로당, 직장 등 신청자가 사전에 준비해야 하며, 재료비나 교재비는 팀원들이 부담해야 한다.
한편 행복배달강좌를 희망하는 시민이나 강사는 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http://lll.seongnam.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