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토교통기술대전’ 성황리에 폐막…약 9500여명 참석

2015-06-2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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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개막한 ​‘2015 국토교통기술대전’ 행사장을 찾은 인사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국내외 국토교통 분야의 활발한 기술교류 및 비즈니스의 장을 제공한 ‘2015 국토교통기술대전’이 관련 산업 관계자와 일반인 등 약 9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기술, 국토교통 연구개발(R&D)’이라는 주제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총 121개 기관에서 206개 부스를 설치해 △해수담수화 기술 △스마트 워터 그리드(Smart Water Grid) 기술 △스마트 톨링 시스템 △소형민간항공기 나라온 등 국토교통 연구개발 사업의 주요 연구 성과물과 신기술 개발품 등을 대거 선보였다.

또한 정책토론회와 국내외 발주처 초청 설명회, 기술이전 체결식 및 아이디어 공모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국토교통 R&D 연구성과의 사업화 및 실용화를 통해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연구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관 표창 시상식도 열렸다.

국토교통 사업화 우수기업으로는 유성과 티이솔루션 등 2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국토교통 R&D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등 연구성과 활용에 기여한 연구자 8명이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국토교통기술대전을 통해 국토교통기술의 사업화 및 상용화가 활발히 추진돼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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