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15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2015-06-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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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2015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수돗물 수질관련 종합정보지로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수돗물이 원수에서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가는 생산과정을 비롯해 수질기준, 수질검사 결과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하남시 원수의 수질은 하천 생활환경 기준에서 ‘매우좋음’ 내지 ‘좋음’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매월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 원수를 이용해 생산한 수돗물은 일반세균 등 58개항과 총대장균 등 36개 항목에서 불검출 또는 적합판정을 받았다. 또 총트리할로메탄 등 22개 항목에서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명한 정보제공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수돗물의 불신을 해소하고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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