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레이스는 곧 다가올 여름을 맞이한 바캉스 특집으로 준비됐다. 오프닝부터 휴가 온 이들의 엉뚱한 상황극이 펼쳐지며,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웃음을 자아냈다.
신예 배우 박하나는 직접 준비해 온 바캉스 샌드위치를 공개하기도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그러나 이내 샌드위치를 맛본 멤버들은 “식빵에 잼만 발랐구나!”라며 장난스런 멘트를 던져 주위를 폭소케 만들었다고.
평화로운 바캉스도 잠시, 곧이어 다양한 미션들이 시작되자, 이들은 상상 이상의 엄청난 승부욕을 보였다. 한껏 흥이 오른 댄스타임부터 여배우의 이미지를 내려놓은 엽기적인 동작 게임까지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촬영 현장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