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DB ]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격리자 수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환자와 접촉해 격리된 사람이 총 2467명으로 전일 대비 464명(15.8%) 줄었다고 27일 밝혔다. 전체 격리자 가운데 자가격리자는 1959명으로 전날에 비해 213명(9.9%) 줄었고, 병원격리자는 508명으로 251명(33%) 감소했다. 최대 잠복기(14일)가 지나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총 1만2958명으로 전일 대비 755명(6.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관련기사이슬람 성지순례 시기···메르스·수막구균 감염 우려↑양경숙 의원 “메르스 사회경제 피해액 10조8448억원…코로나 가늠 어려워” #감소세 #격리자 #메르스 #자가격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