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국 여배우 장위치(張雨綺·장우기)가 무결점 몸매를 한껏 부각시키는 원색적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중국 패션 잡지 '패션 로피시엘'(时装 LOFFICIEL) 측은 26일 장우기가 표지를 장식한 7월호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한국 배우 송혜교를 닮은 외모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있는 장우기는 영화 'CJ7 - 장강7호' '여인불괴' '로스트 인 더 퍼시픽'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촬영이 끝난 중·한 합작영화 '적과의 허니문'에서는 권상우와 호흡을 맞췄다.
지난 2011년 21살 연상의 유명감독 왕취안안(王全安)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나, 지난해 남편이 성매매 사건으로 체포되면서 구설수에 휘말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