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산업 투자 설명회' 7월1일 개최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7월1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디지털매직스페이스(DMS) 12층 다목적홀에서 '아시아문화산업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 대한 투자를 촉진시키기 위해  '제2호 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의 ▲출자규모 ▲최대출자비율 ▲출자조건 ▲업무집행조합원 선정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25조에 의거,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문화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문화산업의 진흥과 투자진흥지구의 개발 촉진을 이루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12년에 제1호 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이 190억 원 규모로 결성됐다.

제2호 조합 결성은 지난 22일부터 7월13일까지 공모를 통해 제안서를 접수받고 있으며,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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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에서는 4개의 투자진흥지구에 대한 투자와 이전 기업 지원 관련정책을 설명하고, '투자진흥지구 우수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아시아문화중심도시'는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문화적 창의성을 높이고, 아시아 국가 간 협력의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추진된 중장기 정책이다.